종려주일 대표기도
사랑의 하나님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 도다 하시니라. 하나님 저희의 거룩하고 신성한 성전을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성도로 채워지며 기도하는 주님의 성전이 되기를 바랍니다.주님이 가시는 길 위에 저희의 겉 옷을 벗어서 펼쳐드리는 아름다운 심성의 자녀들로 성전이 가득 차기를 바라오며, 세상 속 활개 치는 교만과 위선으로 물든 인간들의 무질서한 악마의 꾀를 가진 자들의 혼란스러운 길들이 무산되며,무너지는 귀중한 주일 되기를 바라옵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 가실 때 어린 나귀를 타시고 한 없이 낮아지려는 예수님 우리도 낮아지는 겸손과 순종으로 임박한 죽음을 맞이하려 하시려는 주님을 생각하며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가 무엇인 지를 깊게 새기며 뒤 늦은 회개의 기도를 드리는 주일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은혜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긍휼 하신 은혜를 받고자 나온 모든 성도가 주님의 보좌 앞에 모든 것 내려놓고 기도 할 때마다 응답해 주시고 피곤한 저들의 손과 무릎을 세워 주시오며, 저들의 발 길을 곧은 데로 인도하시어 어그러지는 인생이 아니라 아픔이 치유 받고 고침을 받는 역사 주시어 새롭고 환한 길을 찾는 예배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용서의 하나님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에 대한 모든 불만과 불평들 고치시어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도록 하시옵고 마귀의 잔꾀에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않는 감사의 생활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자기가 부족하면 고백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받도록 하게 하시오며 못난 물욕의 옷을 찢어 버리고 가시 돋힌 마음의 옷을 찢어 버리고 튼튼한 하나님 주시는 성령의 옷으로 살아가는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종려 주일을 준비하는 봉사자가 많아오니 그들을 기억하시고 하나하나 손잡아 주시고 잘했다고 칭찬하시고 지치지 않게 힘주시고 축복의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저희를 용서하라 하신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 멘